동백섬 겨울에 갔는데 생각보다 바람이 꽤 세더라고요 😊 그래서 목도리 단단히 하고 걸었는데도 얼굴은 좀 시렸어요 ㅎㅎ 그래도 길 자체가 잘 되어 있어서 크게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한쪽은 나무가 많고 한쪽은 바다가 보여서 걷다 보면 분위기가 계속 바뀌는 느낌이 있었고, 중간중간 벤치에 앉아 쉬는 분들도 꽤 보였어요. 관광지 느낌이 아주 강하다기보다는 부산 분들도 산책하러 많이 오는 코스 같았습니다 ^^
멀리 해운대 건물들이 보이는 구간은 겨울 특유의 맑은 느낌이 있어서 사진 찍기 괜찮았고, 많이 걷기 부담스럽지 않은 거리라 여행 중 잠깐 들르기에도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