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돌 오븐에서 구워내는 정통 뉴욕식 베이글을 파는 곳이에요. 가게에 들어서면 오픈 주방 안쪽의 벽돌 오븐과 진열대 가득한 베이글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프레첼, 올리브, 페퍼로니 할라피뇨, 바질 토마토, 갈릭 치즈, 초코, 허니 사보로까지 종류가 정말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가 있어요.
저는 쪽파 크림치즈 베이글과 잠봉뵈르 샌드위치가 눈길이 가서 골랐는데, 쪽파를 겉면에 듬뿍 두른 크림치즈 베이글은 비주얼부터 압도적이었어요. 겉은 윤기 나게 바삭하고 속은 쫀득해서 베이글 본연의 식감이 확실히 살아 있습니다. 잠봉뵈르는 햄과 치즈, 아삭한 상추, 머스터드 풍미가 어우러져 든든한 한 끼로 좋았어요.
가격은 3,700원부터 시작해서 부담 없는 편이고, 쟁반에 직접 담아 계산하는 셀프 방식이라 편하게 둘러볼 수 있어요. 베이글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번쯤 꼭 들러볼 만한 곳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