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역 근처에서 조용하게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만한 곳을 찾다가 마주이에 방문했어요. 주택가 골목에 자리 잡고 있는 작은 카페인데 외관부터 깔끔하고 아늑한 느낌이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내부도 우드톤과 화이트톤이 잘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였어요.
테이블 간격도 답답하지 않은 편이라 친구와 이야기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기 좋았고, 혼자 방문해서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기에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창가 쪽으로 들어오는 햇살도 예쁘고 공간 자체가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좋았어요.
디저트 중에서는 레몬티라미수가 특히 인상적이었는데, 일반적인 티라미수보다 상큼한 느낌이 있어서 커피와 함께 먹기 좋았습니다. 너무 무겁거나 느끼하지 않고 레몬의 산뜻한 맛이 더해져서 디저트로 부담 없이 즐기기 좋았어요. 과일산도 같은 메뉴도 있어서 다음에는 다른 디저트도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삼전역에서 접근하기도 편하고, 번잡한 대형 카페보다는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