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제대로 쉬고 싶어서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즐길 거리가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었어요. 찜질방마다 온도와 분위기가 달라서 번갈아 이용하는 재미도 있었고, 뜨끈하게 몸을 데운 뒤 시원한 공간에서 쉬는 시간이 특히 좋았습니다. 휴게공간도 넉넉해서 중간중간 누워 쉬거나 이야기 나누기 편했고, 전체적으로 관리가 잘 되어 있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찜질 후에 먹는 식혜나 간식도 빠질 수 없는데, 이런 소소한 재미까지 더해져서 제대로 힐링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씻고 나오는 곳이라기보다 반나절 정도 여유롭게 머물며 피로를 풀기 좋은 공간이었고, 친구나 가족과 함께 와도 좋고 혼자 조용히 쉬러 오기에도 괜찮은 곳 같아요. 날씨가 춥거나 비 오는 날에도 실내에서 편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다음에는 조금 더 여유 있게 방문해서 여러 시설을 천천히 이용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