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덕
5.0
2026.11.02
홍대에서 남자친구랑 공포 연극 흉터 보고 왔어요! 무서운 연극이라고 해서 기대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훨씬 긴장감 넘치더라고요ㅋㅋ 조용한 장면에서도 괜히 서로 눈치 보게 되고, 갑자기 놀라는 장면에서는 둘 다 동시에 소리 질렀어요. 남자친구는 안 무서운 척하는데 깜짝 놀라는 게 보여서 그 모습까지 웃겼네요ㅋㅋ 배우분들 연기도 실감 나고 현장감이 있어서 더 몰입해서 봤어요. 영화로 공포물을 보는 것과는 확실히 다른 재미가 있더라고요. 끝나고 나서도 어떤 장면이 제일 무서웠는지 서로 이야기하면서 한참 웃었어요. 색다른 데이트로 정말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