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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2026.10.03
마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꽤 만족할 만한 곳. 우삼겹 마라미시엔을 처음 먹어봤는데 일반적인 마라탕이나 마라쌀국수와는 면부터 확실히 달랐다. 굵고 탱글한 식감이 있어서 국물과 같이 먹는 재미가 있었고, 무엇보다 마라 향이 제대로 살아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요즘 마라 메뉴 중에는 얼얼한 맛을 적당히만 내는 곳도 많은데 여기는 마라 특유의 향과 얼얼함이 확실한 편이라 마라러버 입장에서는 반가웠음. 양꼬치랑 삼겹꼬치도 같이 먹었는데 꼬치 전문점에서 먹는 것처럼 고기 상태도 좋고 시즈닝까지 잘 되어 있어서 사이드로 시킨 메뉴치고 만족도가 높았다. 마라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 가볼 만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