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들렌
5.0
2026.10.02
고려대역 근처에서 밥 먹을 곳 찾다가 연한담에 다녀왔어요. 메뉴 보다가 크림순대국이 눈에 띄어서 궁금해서 주문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처음에는 순대국에 크림이라니 조금 낯설었는데 국물이 부드럽고 고소해서 의외로 잘 어울렸어요. 너무 느끼한 맛은 아니고 순대국의 진한 맛도 있어서 밥이랑 같이 먹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같이 주문한 바질치즈감자전도 맛있었어요. 감자전이 바삭하게 구워져 있고 치즈가 들어가서 고소한 맛이 더해져요. 바질 향도 은근하게 나서 일반적인 감자전이랑은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크림순대국이랑 같이 먹으니까 조합이 괜찮았습니다. 둘 다 처음 먹어보는 메뉴였는데 생각보다 만족스러웠어요. 메뉴가 흔하지 않아서 다음에 가면 다른 것도 먹어보고 싶네요. 고려대역 근처에서 조금 색다른 메뉴 찾으시는 분들은 한 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