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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팝쓰

5.0

2026.09.24

돼지기름으로 볶아낸 라드볶음밥이랑 노릇하게 지져 나온 구운 햄야채 주먹밥 포장해서 먹었습니다. 숟가락으로 푹 떠올린 라드볶음밥은 고소한 돼지기름 향이 훅 치고 들어오는데 밥알 하나하나 코팅이 제대로 되어 고슬고슬하게 씹힙니다. 파 기름이랑 짭짤한 간장 양념이 센 불에서 날아간 불맛이랑 섞여서 씹을수록 기름진 감칠맛이 혀에 쫙쫙 달라붙습니다. 달걀노른자 톡 터뜨려 밥알에 슥슥 비벼 먹으면 눅진함이 두 배로 살아나서 숟가락질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겉면이 누룽지처럼 바삭하게 구워진 구운 햄야채 주먹밥은 집게로 쪼개자마자 짭조름하게 씹히는 스팸이랑 다진 마늘이 잘 어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