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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2026.08.07

처음에는 외관 때문에 들어갔지만, 막상 기억에 남은 건 빵이었다. 진열대에 크루아상과 페이스트리, 파이가 보기 좋게 놓여 있어서 하나만 고르기가 쉽지 않았다. 종류가 많다 보니 방문할 때마다 다른 메뉴를 먹어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 2층까지 이어지는 공간은 테이블 간격도 여유로운 편이라 커피 한 잔과 빵을 앞에 두고 천천히 시간을 보내기 좋았다. 빵을 포장해 가는 손님들도 꽤 보였는데, 그만큼 베이커리를 찾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를 이해할 수 있었다. 카페와 베이커리를 함께 즐기고 싶은 날 자연스럽게 떠오를 만한 곳이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