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가 좋아서 사진이 너무 이쁘게 잘 나와여
특히 처음 들어가는 암실전시장에서 배경이 휙휙 바뀌는데 너무 이뻐서 더 보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있어서 넘어간게 너무 아쉬워요ㅠㅠㅠㅠ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싶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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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와 저는 전시 보는 것도 좋아하고, 예쁜 카페를 찾아다니는 것도 정말 좋아해요. 이번에 찰리가 이 두 가지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곳을 알아왔다고 해서 가봤어요. 넓고 조용한 공간에서 여유롭게 데이트하고 왔답니다.

전시도, 카페도 다 보고 싶어

살롱 드 모네에서는 '모네, 빛을 그리다'라는 전시를 볼 수 있었어요. 빛을 활용하는 작가로 유명한 화가답게 전시회 입구부터 영롱한 빛이 저희를 맞아주더라구요. 분홍, 보라색 빛이 합쳐져 몽환적인 느낌이라 본격적인 전시를 보기 전부터 열심히 사진을 찍었어요.

영롱한 빛이 우리를 감싸네

이 전시는 단순히 그림들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미디어를 활용한 입체적인 전시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색색의 아름다움이 더욱 풍부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뿐만 아니라 모네의 뮤즈였던 까미유와 모네의 추억이 담긴 곳들에 대한 설명도 볼 수 있었어요.

이 전시 맘에 쏙 들어!

전시의 끝부분엔 소소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모네의 작업실에선 전시를 기념할 수 있도록 글이나 그림을 남길 수 있는 곳이 있었어요. '빛의 잔상'존에선 입장 전 받은 엽서를 꾸밀 수 있는 도장, 펜이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좀 더 기억에 남는 전시가 된 것 같아요.

요즘 체험형 전시가 인기라면서요?

전시를 다 보고 나와서 찰리랑 카페를 천천히 둘러보는데 카페도 정말 예쁜 거 있죠? 카페는 모네가 행복했던 순간들을 미디어아트, 오브제, 벽화 등을 통해 구현했다고 해요.

이제 카페도 즐겨볼까?

카페는 모네의 순간들과 그림을 오마주한 공간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요.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곳은 전시회 입구가 있는 '몽마르뜨의 언덕'이었어요. 이곳은 모네에게 매 순간 경이로움을 주었던 자연의 패턴, 다채로운 컬러가 담긴 거대한 페이퍼 아트가 있는 곳이예요.

모네의 모든 공간 즐기기

'카페 게르부아' 공간은 분홍색 계열의 벽과 샹들리에,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어요. 왠지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가 생각나면서 저희도 블랙핑크 멤버가 된 느낌이었어요.

왠지 블랙핑크가 된 기분

'지베르니 정원'엔 전시회의 '빛의 환희' 전시처럼 큰 스크린에 영상이 계속 나오더라고요. 비록 영상이긴 했지만 생동감이 넘쳐서 실제로 지베르니 정원에서 차를 마시는 느낌이었어요. '영원한 뮤즈, 카미유'엔 수많은 그림들이 액자에 걸려 있었어요. 계속 전시를 보며 차를 마시는 느낌이랄까요?

아직 전시는 끝나지 않았다.

모네의 식탁은 모네의 실제 다이닝룸을 오마주 하여 연출한 공간으로, 모네의 식탁에 담긴 스토리와 함께 작품 속으로 초대되어 지는 듯한 공간이래요. 노란빛으로 가득 찬 공간이라 이곳에서 디저트를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모네의 식탁에서 먹어볼까?

저희는 디럭스 패키지로 구매해서 전시회 티켓 두 장에 음료(아이스티 or 아메리카노) 그리고 엽서까지 고를 수 있었어요. 이렇게 가볍게 음료를 마시고 오늘을 기념할 수 있는 엽서를 받고 싶다면 이 패키지도 좋지만 다른 메뉴들도 너무 맛있어 보여서 몇 개 더 시켜봤어요. >-<

음료, 엽서 그리고 티켓이 모두 셋투셋투♬

음료 색이 너무 예쁘죠? ♥ 모든 음료가 비주얼만큼 맛도 좋았지만 저는 지베르니 모히또가 제일 좋았어요! 모네의 지베르니 정원을 떠올리게 하는 비주얼과 라임 모히또와 로즈메리 향이 너무 좋은 청량한 맛이었답니다!

형형색색 아름다운 음료수🥤

얼그레이 케이크는 입에 넣자마자 은은한 얼그레이 맛이 느껴졌어요. 부드러운 제누아즈와 고소한 생크림의 조화는 아메리카노랑 너무 잘 어울렸어요. 달콤새콤한 베리와 시그니처 루바브가 그대로 들어간 아망드 스콘은 새콤달콤한 게 아이스티나 모히또랑 먹기 좋았어요.

달콤달콤한 디저트도 빼놓을 수가 없지

피스타치오 타르트는 피스타치오 페이스트와 라즈베리 쿨리를 넣어 맛이 굉장히 달콤하고 상큼했어요. 겹겹이 쌓인 페이스트리에 달콤한 시럽이 추가된 몽블랑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잘 어울릴 것 같았어요!

디저트까지 맛있으면 오똑해 (ʃƪ ˘ ³˘)

전시부터 카페까지 모든 곳이 다 아름답고 예술이 가득해서 아무렇게나 사진을 찍어도 인생샷이었어요. 전시, 카페 모두 한 번에 다 즐길 수 있는 살롱 드 모네는 주엽역 3번 출구 도보 23분 거리에 있답니다. 킨텍스 꿈에그린 아파트 단지 상가동 1층에 있다는 점 참고한다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모든 곳이 인생 포토존

'포토존 넘치는' 국내 최초 미디어 갤러리 카페

[얼리버드 특가] 1+1 일반 관람권 - 경기서부

2인 천연아로마 디퓨저 100ML 2개 만들기 이용권

2인 플라워 젤 캔들 홀더 원데이 클래스 평일 이용권

25,000원 평일 자유 이용권

시간을 연장하고 싶거나, 다른 메뉴를 이용하고 싶다면 매장에서 추가 결제를 하시면 됩니다.

팝딜은 1회에 1장만 사용 가능

빨간 날(명절 당일, 크리스마스, 대체공휴일)은 사용이 불가합니다. 평상시일 경우 평일권은 월~금, 주말권은 토~일요일에 사용 가능합니다.

법정 공휴일에는 사용할 수 없어요

이미 특가 할인된 가격이니 맛있게, 즐겁게 즐겨주세요 :)

타 이벤트 중복 할인은 안돼요

선착순 판매 특성상, 유효기간 만료 후 환불이 안돼요. 30일 안에 취소 요청을 하면 100% 환불!
(My date → 구매 목록 → 구매 상품 → 취소 요청)

사용 유효 기간은 구매일로부터 30일

'취소 완료'로 바뀐 후, 은행/카드사 환불까지 기다려 주세요. 입금되는 이름은 '데이트팝'이 아닌 '텐핑거스'인 점 알아두세요.

환불까지는 최대 7일이 소요돼요

구매 번호나 앱을 따로 보여줄 필요가 없어요.

방문 시에는 휴대폰 번호 뒤 4자리 혹은 이름만으로도 확인 가능

포토존도 많구 신비한 느낌이라 색달랐어요 ㅎㅎ
일반 전시회는 전시보고 커피 먹으러 가야했는데 여기는 한번에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날 생일이어서 잔뜩기대하고
8시반까지 입장이라해서 반차내고 수원에서 일산까지 갔는데..
7시반에 이미 문닫혀있어서 진짜 왕복 4시간 동안 차에서 시간버리고 기름버리고ㅠㅠ
가시려는분들은 지금 7시까지 운영이라는거 참고하고 가시고
데팝운영자분은 저같은피해자 안나오게 꼭 수정좀 해주셨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