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습니다
관객 유도가 많은편인 연극이였어요
쉬운 내용이라 어린이들도 많이 보러왔더라고요

2인 연극 관람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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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래와 함께 재밌는 연극을 찾아 대학로로 나섰는데요~ 시험기간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인지, 빵빵 터지는 코믹극이 너무 보고 싶더라구요. 그러다가 우연히 발견한 연극~ 노란 배달용 조끼를 입은 배우들의 비주얼이 심상치 않아 보이는데...

배우들 비주얼만 봐도 웃겨 ୧(๑•̀ᗝ•́)૭

연극 <딜리버리>는 배달이라는 핵심 키워드를 재미있게 풀어낸 연극이였어요. 배달의 민족인 우리나라에서 배달이라는 키워드는 어떤 방식으로든 공감할 수 밖에 없죠! 바로 텐션 업😆

직장 상사에게 ㅁㅁㅁ배달, 바람핀 전 남친에게 ㅇㅇㅇ배달~!? 시놉시스 두 줄 읽고 바로 콜! 우리의 분노를 자아내는(?) 그 모든 것들에게 안 좋은 것(?)을 배달해주는, 유쾌-통쾌-상쾌한 신개념 배달사업을 하는 스토리라고 하는데요 ><

연극 <딜리버리>의 라인업은 대학로에서 매력으로 둘째 가라면 서러운 재밌는 배우님들이 한가득이었는데요! 팀 이름부터 너무 웃겼지 뭐예요?ㅋㅋ 여기요(?), 배달의 만족(?), 퀵팡이츠까지! 네이밍한 분 누군지 센스 너무 웃기는데...

연극 <딜리버리>는 연기와 댄스 퍼포먼스가 곁들여져 더 다채로운 느낌이었어요. 웃긴 춤인데 또 박자는 딱딱맞는 거 뭔지 아시죠ㅋㅎ... 진짜 배달을 위한 워밍업부터 웃음 바이러스 BOMBBBBB

뒤에 움직이는 도로 영상을 배경으로 무대에서 오토바이 타는 연기만 해도 3D 영화 못지 않은 입체적인 연출을 느낄 수 있었어요ㅋㅋ 배달 사고가 나더라도 취소 환불은 받지 않는다는 우리의 주인공~ 영상과 배달의 조합, 너무 웃기지 않나요!?

연극 <딜리버리>는 1인 4역부터 1인 9역까지 모든 배역이 멀티로 진행됐는데요. 코믹 연기부터 때로는 진지한 노래, 때로는 누구나 공감할만한 일상 연기까지 배우분들의 스펙트럼이 지이인짜로 넓었답니다. 스포하기 싫으니 얼른 보고 오라구요...😎

<딜리버리>는 깨알 같이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타임이 중간에 있었어요ㅋㅋ 배우분들이 자연스레 무대위로 난입을 유도해서, 용기내어(?) 재미를 선사할 수 있었답니다. 삐끄덕거리는 제 모습이 나래는 그렇게 웃겼나봅니다...🤔

쉴새없이 웃다가 끝났지만 마음 한 켠에 여운까지 챙겨버리는 마성의 연극 <딜리버리>! 확실한건 다른 일정에 진행되는 다른 두 팀 연기도 무조건 보러 올 거라는 겁니다... 팬이 되어버렸다구요...

연극 <딜리버리>가 상영되는 아라아트홀은 혜화역 바로 앞, 1번 출구에서 2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이용권 구매 후 유선(02-1661-6981)으로 예약 및 문의가 가능하며 현장에서 발권 받아 관람할 수 있어요. 웃음 배달을 원한다면 얼른 대학로로 고고🛵🛴🏍

시간을 연장하고 싶거나, 다른 메뉴를 이용하고 싶다면 매장에서 추가 결제를 하시면 됩니다.

이미 특가 할인된 가격이니 맛있게, 즐겁게 즐겨주세요 :)

선착순 판매 특성상, 유효기간 만료 후 환불이 안돼요. 30일 안에 취소 요청을 하면 100% 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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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 완료'로 바뀐 후, 은행/카드사 환불까지 기다려 주세요. 입금되는 이름은 '데이트팝'이 아닌 '텐핑거스'인 점 알아두세요.

구매 번호나 앱을 따로 보여줄 필요가 없어요.

대학로 연극 몇 번 다녀봤지만, 상당히 재밌게 보았습니다!! 연극팀이 되게 다양하던데, 다른 팀분들도 굉장히 재밌게 잘 하실 것 같습니다!! 저는 쿠팡잇츠팀 봤는데, 매우 재밌었어요ㅎㅎ

대학로 혜화역가서 아주 잼나게봤습니다
마음에 힐링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