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

▲ 파주의 대표 카페, ‘파주스타'의 시그니쳐 메뉴들. 생과일을 사용해서 더욱 신선하다.
안녕하세요. 저는 파주스타라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고 자동차 딜러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파주스타는 아내가 대부분 운영하고 있고요. 저는 딜러 일이 한가할 때마다 와서 도와주는 형태입니다.
제가 파주 토박이에요. 파주스타는 어릴 때부터 제가 사용하던 온라인 닉네임이에요. 이번에 가게를 오픈하면서 가게 이름으로까지 짓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여기가 밤에 별이 되게 잘 보이기도 하고요. 또 파주에 유명한 연예인들이 많아요. 그분들이 여기에 오면 또 파주 스타가 되는거죠.
요즘 워낙 카페가 많잖아요. 특히 파주에는 카페가 정말 많은데 비슷하게 운영하면 경쟁력이 없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러다가 휴양지 컨셉 이야기가 나왔어요. 동남아에 가면 즉석에서 생과일 주스도 팔고 그러잖아요. 그런 거에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이왕 동남아 휴양지 컨셉으로 하는거 제대로하자라는 생각에 냉동이 아닌 생과일로 음료를 만들게 되었고요.
맞죠. 커피를 파는 카페는 어딜가도 있으니까요. 과일 주스를 파는 매장들은 냉동을 쓰는 곳이 많은데 저희는 신선한 생과일로만 음료를 만들어 팔고 있어요. 그래서 시즌마다 메뉴가 계속 바뀌고 있고요.

▲ (좌) 매장에는 항상 새롭고 신선한 과일들이 준비되어 있다. (우) 2층 통창 앞 테이블에서는 파주 전경을 볼 수 있다.
과일은 다행히 아는 분을 통해서 저희가 주문을 하면 가져다주세요. 과일 상태도 물론 좋고요. 가격의 유동성이 큰 과일들도 저희가 가격을 저렴하게 책정한게 맞긴해요. 그래도 저희는 손님들이 여기까지 와주시는건데 제대로 드시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큰 이윤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다른 메뉴도 잘 팔면 되는거니까요.
다행히 반응은 좋은 편이에요. 저희가 겨울에 오픈을 했는데 날씨가 춥다보니까 따뜻한 곳을 가고 싶으셨는지 컨셉만 보고 방문하신 분들도 있고요. 또 통창으로 인테리어를 했다보니 눈이 오거나 비가 와도 그건 또 그대로 인테리어가 되더라고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아니면 저희가 수작업으로 인테리어를 했는데 반응이 좋으니 더 뿌듯해요.
음.. 첫번째는 인테리어, 두번째는 맛이라고 생각해요. 인테리어 이야기는 앞에서 많이 했고 맛 같은 경우에는 저희는 재료를 안아끼거든요. 생과일 단가때문에 좀 아끼려고 하면 아낄수는 있는데 그건 다 티가 나거든요. 저희가 가격을 저렴하게 책정하긴 했지만 이마저도 비싸다고 생각하실 수 있거든요. 돈 아깝다는 생각을 들지않으시게 재료도 안아끼고 푸짐하게 제공하고있습니다. 그게 이처럼 좋은 반응이 되지않았을까 생각되네요. 양도 많은데 맛까지 있으면 다시 찾아오시지않을까요? 하하

▲ 데이트팝 자체 컨텐츠에서 소개되는 파주스타
아뇨. 솔직히 많이 안했어요. 굳이 한 마케팅이라면 SNS 광고 몇개 정도?? 체험단 같은 곳에서 계속 연락이 오고는 있는데 굳이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가격도 너무 비싸고요. 그리고 그런 일을 해주는 업체가 너무 많은 것도 있고요.
맞아요. 사실 처음에는 데이트팝도 똑같을 곳이라고 생각했는데요. 매니저님께 설명을 들어보니까 조금 다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볼까? 했었어요.

▲ (좌) 사장님 전용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리뷰 / (우) 데이트팝 블로그 ‘파주 대형카페'에 소개되고 있는 파주스타
다른 곳은 일단 무조건 돈부터 요구해요. 그런데 데이트팝은 그렇지않잖아요. 그게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뭐 어느정도는 저희가 상품을 제공하는걸로 대체되는거지만 저는 마케팅에 소요되는 비용으로는 더 괜찮다고 생각해요. 뭔가 더 깔끔하고 믿을만하고 그렇더라고요.
제휴를 맺은지 얼마 되지않았는데도 데이트팝은 되게 꾸준하다는걸 느낄 수가 있었어요. 인스타 광고는 한번 반짝 올라오고 추가적으로 뭘 하려하면 다 비용이 발생하는데 데이트팝은 계속 알아서 해주니까 저희가 일부러 계속 관리할 필요가 없어서 좋아요. 부담도 안되고요.
그럼요. 최근 손님들이 늘어난 이유에는 데이트팝의 영향이 있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제휴 이후에 새로운 손님들이, 특히 커플 손님들이 좀 늘었어요. 원래는 가족 단위 손님이 더 많았거든요.
인터뷰 초반에 말씀했던 것처럼 가게가 잘 되어서 해변가 근처에 매장을 차리고 싶어요. 제주도에서는 제주스타, 강릉에서는 강릉스타 이렇게요. 지역 대표 명소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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