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
다들 마음속에 여행 품고 있잖아
힐링하러 여행 떠나고 싶은 요즘! 나래도 세계 각국 맛집을 탐방하기 위해 여행을 가고 싶어 하더라고요. 하지만 바쁜 일상 때문에 시간 내기가 많이 어려운 거 같아요ㅠㅠ
여기 일본 아니지..? (✪̼o✪̼)
그래서 여행 가는 대신 현지의 맛을 보여줄 수 있는 맛집을 찾아왔어요. 제일 먼저 일본 대리 여행 경험을 시켜줄 일식당에 도착!
토토로다 ٩(*˙︶˙*)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일본의 느낌이 확~~나는 거 있죠? 벽지도 굉장히 독특했는데 일본 애니메이션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제가 유일하게 본 토토로 이야기를 하면서 나래랑 인테리어 구경도 했어요.
비쥬얼 맛집 (๑˃́ꇴ˂̀๑)♥
뭐부터 먹을까 고민하다 시그니처 메뉴인 스테이크&우삼겹 카레부터 먹어봤어요. 쓱싹쓱싹 비볐는데 벌써부터 맛있는 향이 나는 거 있죠? 되게 부드러우면서 속이 편안해지는 느낌의 카레였어요! 마치 첫 끼로 먹어도 부담이 하나도 없을 느낌?!
아는 맛이,,, 무섭다 ʘ̥_ʘ
일식당에 왔는데 오코노미야키가 빠질 수 없지! 아는 맛이 더 무섭다고 .. 중독성 넘치는 거 있죠? 계란 노른자를 톡! 터트려서 흘러내리게 해준 다음 바로 한 입 와앙 했답니다.
차슈 카레도 먹어볼까 ~ ?
다음은 차슈 카레! 비주얼이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카레 위에 모든 재료를 올려서 먹어보면 그야말로 엄지 척..! 차슈가 아주 부드러워 입안에서 스르륵 녹았답니다.
만족스러운 맛...( ⁎ᵕᴗᵕ⁎ )
우삼겹 덮밥은 그야말로 감동의 맛! 너무 맛있어서 카레와 밥을 추가로 시켜 한 번 더 먹었어요! 인테리어랑 배경이 독특하고 일본풍이라 그런지 진짜 일본에서 먹는 맛 같았어요.
바삭바삭 (๑′ᴗ‵๑)
바삭바삭한 돈가스는 아직도 떠올라요... 돈가스 본연의 맛을 느껴보니 돈가스 카레 덮밥은 얼마나 맛있을지 궁금해지더라고요.
여기 맥주 한 잔 추가요~
카레가 너무 만족스러워서 사이드 메뉴인 야끼교자도 시켰어요. 아주 바삭하게 잘 튀겨진 게 간장에 찍어 먹으니 맥주 안주가 따로 없었다니까요?
그래서 어디로 가면 된다구요?
카레 맛집 '오노고로'는 동래역 4번 출구에서 도보 7분 정도 걸으면 찾아뵐 수 있답니다. ᕙ(•̀‸•́‶)ᕗ